이와함께 한국의 SK에너지, S-Oil 또한 각각 3.82%, 2.14% 가량 하락하는 등 아시아 주요 정유업체들의 주가가 동반 급락했다고 설명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원자바오의 발언이 근시일 내 추가적 석유 제품 가격 인상에 대한 기대감을 꺾었음은 분명하지만 이것이 중국의 석유제품 공급부족 완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원자바오의 발언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키려는 목적이 컸다고 판단된다"며 "지난 11월의 정제 제품 가격 인상과 수입관세 절하 등 이미 이전에 진행된 중국의 제도 변화만으로도 중국 수요의 긴박성을 충분히 유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낸 경질유 수요증가와 향후 정제 마진의 지속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시노펙을 위시한 아시아 정유 업체들의 기존 밸류에이션에는 어차피 중국 내 석유제품에 대한 가격 인상 기대감이 반영되지 않고 있었던 만큼 최근 아시아 정유 업체들의 주가급락 기회는 투자자에게 매력적 매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