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경제전문가들은 최근 상승한 인플레이션 압력에도 불구하고 미국발 서브프라임 위기와 향후 전망의 불확실성 때문에 정책당국의 의견이 분열, 금리가 당분간 동결될 것이란 전망을 제출하는 중이었다.
특히 유럽은 인플레율이 3.1%까지 치솟는 상황에서 경기는 약화되는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한 상태였다.
다만 영국의 경우 최근 금융시장과 경기여건이 급속히 악화되어 잇따른 금리인하가 단행되지 않을까 하는 전망이 대두되기도 했다.
하지만 중앙은행은 6년 최고치까지 인상했다가 2년만에 인하를 단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좀 더 상황을 지켜보면서 대응해 나가기로 한 것 같다. 현재 인플레율이 억제 목표치를 약간 상회하는 2.1%에 이르고 있다는 점도 고려 요인으로 보인다.
다만 시장 참가자들은 영국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인 만큼 2월에는 25bp 금리인하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는 중이다.
ECB는 올해 인플레율을 2.5% 정도로, 그리고 2009년에는 1.8% 정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경제전문가들은 이것이 너무 낙관적인 전망이라고 비판하는 중이다. 이 가운데 트리셰 총재는 계속 인플레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