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은 "D램 제조업체들의 생산량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고, 기업들이 PC 교체기를 맞이하면서 수요가 증가, D램 가격이 빠르면 올해 봄부터 추세 반전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 결과 D램 가격은 하반기에는 안정세를 보일 것이며, 업체들간의 제휴나 인수합병(M&A)으로 업계의 판도가 바뀔 경우 가격이 껑충 뛸 수도 있다고 한다.
올해는 베이징 올림픽이라는 효과로 인해 가전제품에 사용되는 메모리와 전자부품의 수요가 일시적으로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있지만, 시장전문가들은 이들 업계가 하반기에는 재고 감축 필요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를 내놓고 있다고 신문은 소개했다.
특히 백색가전 제어 및 작동 부위에 탑재되는 NOR플래시 메모리와 또한 그 유사제품은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음으로 LCD 패널, 특히 평면TV에 장착되는 32인치 패널의 경우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상반기 중에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이지만, 역시 하반기에는 수요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한편 PC에 사용되는 LCD 패널의 가격은 완만한 내림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업체들이 공장을 거의 완전히 가동하는 상태여서 수급에 문제가 발생하면 가격은 언제든지 반등할 수 있는 상태로 평가된다.
업체들은 저가모델을 수요가 늘고 있는 중국과 같은 신흥시장에서 소화한다는 방침이어서 가격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