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애널리스트는 "LCD 패널가격이 당초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며 "또한 출하량 증가가 견조하게 이뤄졌으며, 원가절감 모델비중 확대 및 부품 구매단가 인하 등이 동반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7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4Q07 본사기준 영업이익 8672억원 전망
동사의 4분기 본사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6.9%, 22.3% 증가한 4.25조원과 867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성과급 등 제비용을 반영하고도 시장 컨센서스(8천억원 수준)를 상회하는 것으로 평가될 전망이다. 이는 LCD 패널가격이 당초 예상치를 소폭 상회한 가운데, 출하량 증가가 견조하게 이루어졌으며, 원가절감 모델비중 확대 및 부품 구매단가 인하 등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2월까지 조정세, 3월부터 주가 상승 전망
당사가 LCD 주가의 Indicator로 보고 있는 Macro 및 업황 지표를 감안할 때, LCD 주가는 1분기 중반까지 조정을 거친 후 1분기 후반부터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LCD 주가에 대한 영향력이 높은 LCD 패널가격이 전년 12월부터 하락하기 시작하였으며, 비수기 영향으로 인해 2월까지는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3월부터는 상승 반전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LCD 패널 물량 확보에 대한 협상력이 낮은 중소형 세트 업체들이 2분기부터 발생할 공급부족에 대비해 재고 축적을 서두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적정주가 7만2000원 및 매수 투자의견 유지
동사 주가는 2009년 LCD 업황의 공급과잉 재연 우려, 4분기 실적의 시장 기대 하회 가능성, IT 패널가격 약세 전망 등으로 전년 11월 중반 이후 조정이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4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LCD 업황의 조기 정점 우려를 감안하더라도 현 주가는 2008년 기준 P/B 1.6배로 역사적 평균인 1.9배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이러한 주가 조정은 좋은 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판단된다(2008년 기준 P/E 7.1배에 불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