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기(7-4호)국채수익률은 5.87%로 전일대비 0.01%포인트 하락, 5년만기(7-5호)는 5.87%로 같은 폭 하락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4틱 상승한 105.44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4일 오전 11시21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오전 초반 전일 국고채 발행 물량 발표로 잔뜩 움츠러들었던 시장은 외국인들이 국채선물을 매수하면서 다소 상승 기운이 돌고 있다.
주택금융공사의 헤지 매도 물량이 오늘까지 마무리되고 마지막일인 금일 매도 물량이 많지 않음에 따라 우선은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다음주에 금통위가 예정된 만큼 방향성 있는 거래가 이뤄질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내부적인 악재요인에다 수급의 불안정성 등은 시장의 약세 분위기 쪽으로 기울어질 만한 요소이나 주가, 대외여건이 좋은 상태여서 어느 한 방향을 고수할 수 없는 만큼 금통위 코멘트를 듣고 가자는 의견도 속속들이 나오고 있다.
한편에서는 기술적으로 아직까지 반등이 유효하다는 입장도 없지 않다.
다만 반등의 힘이 어느 정도이냐에 따라 상승세를 확인해 볼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어제에 이어 기술적 반등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오늘 금융공사의 매도가 어느 정도 마무리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기술적으로 봤을 때 중기적으로 하락추세가 맞지만 초단기적으로 본다면 아직까지 반등 분위기가 유효하다"며 "다른 악재 요인들이 이미 어느 정도 다 반영된 만큼 현재는 호재에 민감하고 악재에는 둔감해지는 상황이 온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