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달러/원 선물환율은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 속에서 한미간 금리차 확대 가능성을 보며 상승시도를 지속해, 단기물 위주의 외환(FX)스왑포인트의 반등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이 기사는 4일 오전 11시 2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4일 FX스왑시장에 따르면, FX스왑포인트(선물환율-현물환율) 1개월물이 전날 -80전에서 -50전까지 체결된 가운데 -70/-60전 수준에서 호가되고 있다.
2개월물은 다소 밀려 전날 -150전 수준에서 -170/-155전 수준으로, 3개월물의 경우는 전날 -240전에서 -250/-235전에서 주춤거리고 있다.
6개월 이상은 거래가 없이 호가만 나와 있는 상황이다.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모두 6개월물과 1년물은 체결된 것 없이 호가만 -550/-450전 또는 -600/-450전 수준으로 매매호가가 벌어져 있다.
스왑시장 관계자는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감 속에서 단기 시장쪽으로 매수세가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며 "단지 단기 급등에 따른 기술적 조정이나 선물환 매물 출회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단기물의 경우 비드가 여전히 센 상태"라며 "특별한 오퍼가 없어 오퍼가 나오면 무조건 거래가 이뤄질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조선중공업체들의 선물환 매물이 단기쪽으로는 아직 별로 없는 듯하다"며 "차익실현 등 기술적 조정 욕구가 있지만 매수쪽이 우위에 서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