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삼성증권은 2008년을 국내시장에서의 압도적 차별화와 글로벌 투자은행 도약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인사시스템을 과감하게 개혁해 최고의 인재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며 이로써 국내시장에서의 압도적 차별화를 일궈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31일 삼성증권 배호원 사장은 2008년 신년사를 통해 "삼성증권은 2008년을 '2020년 글로벌 top 10'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사업구조 선진화 및 사업역량을 확보하는 해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영방침을 ‘창조적 혁신과 도전’으로 정하고 창의적 인재 확보, 체계적 육성, 고객 중심 경영 체질화, 국내시장에서의 압도적 차별화, 글로벌 투자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한 인프라 및 조직문화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배 사장은 인력양성과 관련, "내년에는 해외 선진금융기관의 우수 인력 및 MBA 졸업생 중 일부 인력이 삼성증권에서 함께 일하게 될 것이다. 또한 올해 신입사원 채용 규모를 대폭 확대해 향후 자본시장을 이끌어 갈 예비 금융전문 인력을 집중 양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인사시스템을 과감하게 혁신해 최고의 인재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배 사장은 고객 중심의 경영문화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고객 중심 경영도 우리의 문화로 정착돼야 한다. 이제는 고객 감동을 넘어 고객을 위한 희생의 수준이 돼야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고객에 대한 진심 어린 사랑과 관심을 통해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그 과정이 바로 창조경영의 실천이다"
배 사장은 이어 "국내시장에서의 압도적 차별화도 중요한 과제"라며 "그 동안 자산관리 분야에서 독보적 위상을 담당해 왔고, 이제 상대적으로 취약한 IB부문의 역량 강화를 통해 PI등 신 수익원 발굴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가시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Regional Plyaer로서의 도약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배 사장은 "삼성증권은 글로벌 투자은행으로 성장을 위해 홍콩지역을 거점으로 대만, 싱가폴 등 동아시아 지역을 아우르는 해외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본격화 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신상품 개발과 IB/CM 사업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리스크관리 체제의 선진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글로벌 수준의 조직문화 구축으로 비전 달성을 위한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배 사장은 "초일류 기업들의 성공 DNA는 건강한 조직문화에 있다"며 "삼성증권의 3대 문화인 ‘고객사랑, 창의와 상상, 팀워크’를 통해 활기차고 창의적인 조직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