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는 수요일 220억 달러 2년물 국채입찰을 실시한 뒤 목요일에는 130억 달러 5년 만기 국채입찰도 진행한다.
(이 기사는 24일 오후 2시30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이와 관련 채권전문가들은 두 차례 단기물 공급에 따라 단기금리와 10년물 이상이 장기금리 스프레드가 줄어드는, 즉 채권수익률 곡선 평탄화 흐름을 예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 전했다.
탐 디 갈로마(Tom di Galoma) 제프리즈앤코 수석 재무증권 전략가는 지난 주말 현재 97bp 가량 벌어질 2년/10년 스프레드가 약 10bp 정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가운데 채권전문가들은 2년물 금리 예상범위를 3.10%~3.75%로 다소 넓게 본 반면, 10년물 금리는 4.00%~4.20% 범위로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변화를 각각 예상했다.
범위 자체로 보면 단기금리는 상승 쪽으로, 장기금리는 하락 쪽으로 빈 공간이 넓게 보인다.
연준(Federal Reserve)이 단기자금입찰을 정례화할 것이라고 밝힌 데다 메릴린치가 50억 달러 자본 수혈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자금시장 안정을 이끌어 낼 것이란 기대를 발생시키고, 지난 달 물가압력 강화에 이어 개인소비가 생각보다 견조한 증가세를 보연 영향으로 주말 국채금리는 급등했다.
2년물 국채 금리가 10bp 오른 3.19%를, 10년물 국채 금리는 12bp나 오른 4.17%를 기록했다.
크레디쉬스그룹의 칼 랜츠(Carl Lantz) 전략가 등 분석가들은 이번 주에도 시장이 중앙은행의 단기 자금시장 안정화 약속에 따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자금입찰이 그 동안은 작은 부분에 머물렀지만, 연준이 정례화를 약속한 것을 보면 자금조달 상의 문제점이 이번 주 재무증권 입찰 수요도 약간 줄어들게 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