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증시가 나스닥지수를 중심으로 상승 마감하며 산타랠리 기대감을 남긴 가운데, 중국 증시가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또한 메릴린치가 테마섹으로부터 50억 달러 자본을 유치할 것이란 소식과 중국이 호주 금융시장에 투자할 것이란 소문이 전해진 가운데, 금융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다만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시장이 얇아진 가운데 홍콩시장의 경우 시장을 견인하는 세력이나 재료는 딱히 손에 잡히지 않는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지수별, 종가(전일대비 증감, %))
- 닛케이225 : 15,257.00 (+225.40, +1.50%)
- 토픽스 : 1,469.20 (+11.64, +0.80%)
- 가권 : 7,941.44 (+84.05, +2.24%)
- 상하이종합 : 5,101.78 (+58.24, +1.15%)
- 상하이B : 355.48 (+0.91, +0.26%)
- 호주 : 6,309.40 (+64.40, +1.03%)
- 항셍지수 : 27,626.92 (+609.83, +2.26%)
21일 도쿄 주식시장의 일본 닛케이225평균주가는 1.5% 급등했다. 장 초반 일시 1만 5000선이 무너지기도 했으나 기술주 중심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됐고 메릴린치(Merrill Lynch)사가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Temasek)으로 부터 자금수혈을 받을 것이라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부동산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2% 이상 급등했다. 내년 부동산 시장이 견조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당국의 금리인상 폭이 예상보다 완만해 그동안 긴축 경계감으로 움츠렸던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매수세를 보여 지수 상승세를 지지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금리인하로 인한 경계감을 떨쳐버리고 사흘 연속 상승 마감했다.
저가매수세로 항공주와 철강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금리인상으로 부동산주가 약세를 보였다. 장초반 제한적인 상승을 보였지만 오후들어 상승폭은 더욱 넓어져 1% 이상 상승했다.
대만가권지수도 강한 상승세로 마감했다. 전날 뉴욕증시가 오라클 호재로 상승 마감한 가운데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강세로 장을 마쳤다. 하지만 투자자들의 마진콜 우려로 8000선까지 올랐던 지수는 오후들어 상승 폭이 줄어들었다.
호주올오디너리지수는 7일 연속 하락세를 끝마치고 상승했다. 중국 국영펀드의 호주은행 투자설로 인해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지수는 글로벌 증시의 약세 가운데 트리플위칭데이까지 악재가 겹치면서 한주동안 후퇴양상을 보였다. 또한 상품가격 역시 혼조세를 보여 관련주 역시 약세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