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상승모멘텀도 하락 압력도 크지 않은 상황에서 박스권 등락이 예상되는데 아래쪽보단 위쪽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는 게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또 연말을 맞아 배당과 윈도우드레싱 효과가 기대되는 시점이다. 큰 폭의 상승까진 아니지만 소폭 반등정도는 가능해 보인다.
한편 최근까지 주식시장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던 채권시장 불안감은 일정부분 해소되는 국면이다.
전일 중국의 금리인상에 대한 시장반응도 살펴볼 부분이다.
이하는 주요 증권사 시황 애널리스트 코멘트.
동부증권 지기호 연구원
전일 미국증시의 상승에 힘입어 완만한 상승세가 예상된다. 강력한 상승 모멘텀도 없지만 하락압력도 크지 않다.
국내증시는 화요일 저점이 나온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1860선 내외의 지수 흐름을 예상한다. 배당락을 앞둔 배당효과도 긍정적인 부분.
올해 남은 영업일동안 박스권 안에서 등락을 보일 것이다. 밴드 상으로 1830~1900선을 예상한다. 업종별로는 금산분리로 우리금융 등 금융주의 수혜가능성이 높다.
대신증권 곽병열 연구원
미 증시가 안정을 찾는 모습이 나타나 긍정적이다. 국내도 연말로 갈수록 정치적인 부분에서 향후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라는 판단이다.
또한 곧 4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예상 실적이 양호하다. 반등의 국면을 기대할 수 있다. 배당시즌과 윈도우 드레싱효과도 기대해볼 만하다. 다만 큰폭의 상승으로 이어지기에는 상승 모멘텀이 부족한 상황.
한국증권 김학균 연구원
시장 흐름은 아래 위로 왔다갔다할 것 같다. 채권시장도 안정을 찾아가는 듯하고, 일단 전일 유럽과 미국이 반등했다는 점에서 반등에 무게감이 실린다. 중국 금리인상에 대한 국내시장 반응도 관심사다.
코스피가 1900선을 넘고 2000까지 가기 위해선 포저티브한 재료가 필요하고 1800선 아래로 가려면 네거티브한 재료가 필요한데 현재로선 아래위 모두 모멘텀이 없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