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애널리스트는 이어 "디앤샵 지분 인수로 미치는 효과는 중립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디앤샵 지분 29.34%를 주당 12,400원, 395억원에 인수
동사는 14일 디앤샵(090090)의 대주주인 이재웅 전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와 관계자 지분 29.34%(318만주)를 395억원에 인수함. 주당 인수가는 현 시가(12월 17일 종가 7,700원)보다 높은 12,400원이며, 이는 디앤샵의 07년 예상 실적을 반영하면 P/E 42.0X 수준임. 디앤샵의 순자산가치를 고려할 경우 지분 인수로 발생하는 영업권은 3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됨. 상각 기간을 15년으로 본 다면 매년 20억원 수준의 영업권 상각액이 계상될 예정임.
- 인터넷 쇼핑몰 시장에서 디앤샵과 GSeShop의 합산 시장점유율은 15%로 확대
7조원 규모의 인터넷 쇼핑몰시장(종합쇼핑몰 280개, 전문쇼핑몰 4천여개)에서 디앤샵(06년 6,060억원)과 GSeShop(06년 5,126억원)의 합산 시장점유율은 15% 수준으로 확대됨. 디앤샵의 올해 3분기 누적 취급고 및 영업이익은 각각 4,378억원, 28억원이며, GSeShop 3분기 누적 취급고는 4,192억원(YoY 10.8%)임.
- 디앤샵과 GSeShop을 개별 운영할 경우 시너지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디앤샵과 GSeShop을 개별 운영체제로 할 경우 지분 인수로 인한 시너지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됨. 종합쇼핑몰의 경우 규모의 경제로 인한 원가 우위 전략(비용 절감 및 공급자들에게 bargaining power 행사)을 통해 고객을 유인하는 것이 주요 경쟁력인데, 개별 운영할 경우 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임. 다만 디앤샵이 20~30대 여성 고객 비중이 높아 패션잡화군 매출 비중이 높은 반면,GSeShop은 가전제품 매출 비중이 높아 Product Mix보완 측면에서는 긍정적임.
- 디앤샵 지분 인수로 동사에 미치는 효과는 중립으로 판단
동사의 디앤샵 지분 인수에 대한 의견은 중립임. 디앤샵을 자회사로 개별 운영 시 시너지 효과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며, 동사에게 반영되는 지분법평가이익도 영업권 상각을 감안하면 수익에 크게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기 때문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