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기(7-4호) 국고채수익률은 5.93%로 전일대비 0.01%포인트, 5년만기(7-5호) 국채수익률은 5.92%로 전일대비 같은 폭 오른 채 거래를 마쳤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3틱 하락한 105.40에 마감됐다.
(이 기사는 17일 오후 5시 5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금일은 국채선물 롤오버 장세 속 스프레드 거래와 국고채 20년물 입찰의 재료 이외에는 별 다른 재료 없는 조용한 하루로 평가된다.
국채선물 12월물과 내년도 3월간의 롤오버가 이뤄지며 스프레드 거래가 활발히 이뤄졌다.
12월물을 매수하고 3월물을 매도하면서 두 물건간의 스프레드가 확대돼 국채선물 12월물은 105.40, 3월물은 105.25에 마감됐다.
국고 20년물의 입찰은 강하게 이뤄졌지만 그 이외의 단기, 중기물은 보합권에 마무리됐다.
3000억원 규모의 국고 20년물은 5.75%로 전일대비 0.11%포인트 낮게 낙찰돼 시장에 강세 분위기를 제공했다.
그러나 이런 장기물의 강세는 중기물까지 전이되지 못해 다른 채권의 금리는 보합내지는 1bp 오른 상태로 마감됐다.
IRS금리는 CD금리 등 단기물 금리의 상승으로 단기물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올랐다.
1년물과 2년물의 IRS금리는 각각 14bp, 12bp씩 상승했다.
3개월 CD금리는 전일대비 0.02%포인트 상승한 5.76%, 4개월 CD금리는 6.15%를 기록했다. 3개월물이 4개월물에 비해 낮게 발행되는 점을 비춰볼 때 곧 3개월 CD금리가 6%에 도달할 수 있고 이로 인해 단기물 금리에 영향을 받는 IRS금리가 더 높아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내일은 금일과 비슷한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졌다. 롤오버 거래가 마무리되고 은행들도 연말 내지는 내년초까지 자금을 맞춰 놓은 만큼 큰 변동성은 없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그러나 스왑시장의 움직임은 더 살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자산운용사의 한 관계자는 "롤오버가 거의 끝났고 그 이외에 특별한 모멘텀이 없는 상태에서 은행들도 연말 또는 내년 초까지 자금을 맞춰 놓은 상태라 크게 혼란은 없을 것"이라며 "다만 105.60-80선에 가야 안정권에 들어선다고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왑뱅크의 한 관계자는 "4개월 CD금리가 현재 6.15% 정도되는데 3개월물은 레이트를 맞추기 위해 낮게 발행되지 못하는 것일 뿐 점차 4개월로 수렴해 가면서 6%대까지는 올라설 것"이라며 "이로 인해 IRS금리도 올라가는 것이고 당분간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