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배부른 펀드 재테크
조충현 저 | 중앙경제평론사 | 1만2000원
최근 재산이 30억 원이나 되는 어느 할아버지가 돈이 없어 적절한 병원치료를 못받고 돌아가셨다는 황당한 기사가 실렸다고 한다.
이 할아버지는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선친의 유언대로 돈이 생길 때마다 인근 농지를 구입해 재산을 늘렸다고 한다.
그러다 충청도 일대에 행정도시 개발호재가 터지며 땅값이 뛰어 30억 원이 넘는 부자가 되는 행운을 얻었다.
하지만 이 할아버지도 손에 쥔 현금이 없어서 결국 생활비에로 고통을 받다가 노인성질환을 앓게 되어 결국 사망할 때까지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했다는 얘기다.
나중에는 수십 억의 재산을 가졌지만 제대로된 치료는 고사하고 생활비 마저 없어서 막막한 생활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너무 극단적인 예일 것기도 하지만 현대인들에게 재산의 크고 작음을 떠나서 이러한 고통은 남의 일은 아닐 듯하다.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배부른 펀드 재테크'의 저자 조충현 소장은 일반적으로 부동산 40%, 투자자산 30%, 현금성 자산 30%의 자산분배 비율을 지키기를 권유한다.
또 무엇이든 한 가지에만 올인하거나 매달리지 말고 유연성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충고한다.
이제는 노후를 자녀에게 의지하는 시대가 가고 스스로 노후를 설계하고 책임지는 시대가 되었다.
이 책은 펀드투자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펀드의 기초지식과 유의할 점, 가입한 뒤 효과적인 관리법 등을 소개해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