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달러화가 지표 강세 속에 주요통화 대비로 강세를 보인데다, 이날 단칸지수가 예상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오면서 일본은행(BOJ)가 당분간 금리를 인상할 수 없을 것이란 전망이 강화되는 등 엔화는 약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오후들어 미국 시티그룹발 악재와 중국 긴축 우려 속에 닛케이 주가가 하단 지지선을 테스트하는 등 동요 흐름을 보이자 뉴욕시장 고점 위로 올라갔던 환율은 상승 폭을 줄였다.
14일 오후 2시 35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의 달러/엔은 112.42엔으로 전날 뉴욕시장 종가대비 소폭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오전 중 112.64엔 고점에서는 상승 폭을 줄인 상태다.
유로/달러는 1.4628달러로 거의 변화가 없는 가운데 유로/엔도 164엔 중반선에서 주춤거리는 모습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높게 나올 가능성에 주목하는 한편, 미국 금융기관의 실적 악재나 손실 우려로 인한 미국 증시의 추가 하락 가능성에도 주의를 기울이면서 적극적인 포지션 거래를 자제하고 있다.
한편 달러/엔은 최근 112.50엔 부근에서 저항선이 형성된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