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기(7-4호) 국채수익률은 5.92%로 전일대비 0.14%포인트 하락, 5년만기(7-5호) 국채수익률은 5.90%로 0.12%포인트 하락한 채 마무리됐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31틱 상승한 105.43에 거래를 마쳤다.
국채선물 롤오버에 대한 수요와 스왑시장의 안정화로 시장은 안정감을 되찾은 채 마무리됐다.
(이 기사는 13일 오후 4시 29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CRS금리와 IRS금리간의 차이인 스왑베이시스가 단기 1년만기의 경우 -190bp를 기록, 전일대비 20bp나 축소됐다. 1년물 금리도 3.81%로 전일대비 0.15%포인트 상승했다.
미국 연준이 주요 은행들과 공조해 시장에 유동성을 푼다는 소식으로 달러 차입이 원활해짐에 따라 스왑시장의 안정세가 찾아들었다. 달러 경색이 완화되자 역외세력을 중심으로 CRS를 페이하고 국채선물을 매수해 스왑베이시스가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외국인들의 경우 금일 2143계약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또한 본드-스왑과 구조화 채권에 대한 손절 물량도 거의 마무리됐다는 소식도 국채선물의 반등에 힘을 실어 줬다.
국내 종합주가지수가 하락한 것도 일정부분 영향을 미쳤다. 코스피 지수는 금일 1915.90으로 전일대비 11.55포인트 하락했다.
그러나 시장 상황이 안정세로 접어들지 않았다는 의견과 안정세로 접어들었다는 의견이 아직 분분한 것으로 보인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스왑시장의 안정과 은행들의 채권 만기를 대비한 자금의 선조달로 시장이 안정화된 분위기"라며 "다만 기술적으로 안정화되려면 105.70-80 이상은 올라서야 하는데 아직은 그 수준은 아니고 롤오버 수요까지 감안하며 안정화됐다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CD금리 등 단기금리 사정이 여전히 좋지 않다"면서도 "지금까지 채권시장을 뒤흔들었던 스왑시장이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채권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기존에 외국인들이 매도를 해서 장이 흔들렸고 그 와중에 손절매까지 겹쳐져 장이 약했던 것"이라며 "다시 외인들이 매수를 하고 시장을 짓눌렀던 악재가 해소되니 이런 결과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오늘 국채선물이 막판에 4틱 정도 올려가서 썩 나쁜 분위기는 아니고 메이저 은행들도 문을 닫은 상태이고 손절도 일단 마무리 돼 상승 분위기가 연장될 수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