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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동향 및 금일전망
전일 KTBF0712는 FOMC 금리인하 호재를 배경으로 거의 하루종일 강세를 유지한 끝에 7영업일 만에 10틱 이상 상승을 시현하며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8틱 상승한 시세로 출발했으나 CD 및 은행채 부담이 가시지 않은 상태여서 추가 상승은 여의치 않았다. 그러나 이틀간의 보합세와 대외호재로 심리가 어느 정도 안정을 회복한듯해서인지 강세자체는 유지됐으며 오전 한때는 105.17을 터치하기도 했다. 다만, 이날도 CD금리가 상승해 5.7%대에 진입하고 은행채 발행도 지속되는 등 불안심리가 해소되기 어려운 상황이었기 때문에 시세가 점차 밀리며 오후 한때 보합권으로 떨어졌다. 그렇지만, 장 막판에 저가 매수세가 다시 살아나며 105대를 회복한 시세로 마감을 맞았다.
은행이 3,168계약 순매수했고, 투신이 2,072계약 순매도했다. 이날 처음으로 KTBF0803에 대한 거래가 발생해 422계약이 체결됐다. 시장거래량은 두 결제월 물을 포함해 39,262계약으로 많이 줄어들었으며, KTBF0712가격변동은 104.97~105.17(고저차 0.20)으로 축소됐다. KTBF0712마감가는 15틱 상승한 105.12였다.
이틀 전, FRB의 금리인하는 시장의 기대에 미흡한 것이었는데, 미국 경기전망이나 물가동향을 보면 그 정도로 밖에 대응할 수 없었을 거라 수긍이 간다. 이미 10월 CPI, PPI가 모두 금년 최대상승률을 보인데 이어 전일 11월 수입물가도 17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측면에서도 11월 산업생산이 증가세로 반전할 것이 예상되고,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도 지속적으로 확장세를 시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개인 소득과 소비 증가세도 가속화되고 있으며 소매판매 증가세도 꺾이지 않는 모습이어서, 미국 경기가 4분기를 바닥으로 하여 다시 성장속도가 빨라질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 물가와 경기측면에서 본다면 금리인하의 타당성이 낮아 보이기 때문에, 이번 금리인하의 목적이 경기둔화 방지용이라기 금융시장불안에 따른 신용경색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생각된다. 이런 금리인하의 효과가 점차 가시화됨에 따라, FRB의 의도대로 미국 금융시장 불안이 가라앉게 되면, 한동안 국내시장을 이탈하던 외국인 자금이 다시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이런 가능성과 최근 채권시장의 저가매력 등으로 국채선물 하락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엿보이지만, 국내경기 및 수급변수들이 아직은 하락세를 지지할 것이기 때문에 금일 국채선물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KTBF0712 예상가격 범위는 104.90~105.20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