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이번에 완공한 '성남기술지원센터'는 지난해부터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경질유 분석장비 및 품질 점검 장비를 도입하고 품질관리와 시료 관리 시스템을 보강했다.
이로써 현대오일뱅크는 기존의 대산공장내 품질보증 연구소는 충청과 호남권를 관할하는 것을 비롯, 영남권을 총괄하는 부산기술지원센터 등 전국 3개 권역별로 석유제품 기술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현대오일뱅크는 성남기술지원센터의 완공으로 과거 주유소나 거래처로 공급한 제품에 품질 불만이 발생할 경우, 시료를 채취 분석하기 까지 약 10일이 걸렸던 것을 최대 3일이내로 줄여 보다 신속한 품질관리가 가능해 졌다.
회사측은 "품질관리를 전담하는 품질운영팀을 대폭 강화해 이번에 완공된 성남기술지원센터외 대산공장과 부산 기술지원센터 등 3곳의 품질관리 네트워크를 전담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회사관계자는 "고객 품질불만의 제로화를 위해 품질관리 전산 시스템을 개발해 품질관리 정보를 공유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현대오일뱅크는 "품질관리 강화가 불법 유사유 유통을 신속히 가려내거나 사전 점검을 통한 석유제품 유통 질서 확립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했다.
서영태 현대오일뱅크 사장은 "소비자들이 전국 어디서든 100% 신뢰하고 찾을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브랜드 책임자가 돼야 한다"며 "품질문제는 회사 브랜드 및 로열티를 넘어 지속가능 경영의 핵심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