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우리은행은 이같은 소식을 전하고 선정된 배경에 대해 성장성과 수익성, 건전성에서 모두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강조했다.
더 뱅커지는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사에서 발간하는 권위 있는 금융 전문지로 매년 세계 1000대 은행을 발표하고 있다. 또 은행별로 성과 및 전략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국가별로 1개 은행을 선정, '올해의 최우수 은행'으로 시상하고 있다.
뱅커지는 우리은행을 한국의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한 배경에 대해 지난 2006년 중 우리은행의 총자산이 186조5000억원으로 전년 보다 33.2% 증가하는 높은 성장을 이룬점을 꼽았다. 또 당기순이익이 전년 보다 15.2% 증가한 1조6000억원을 기록했고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비율을 1%미만으로 유지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우량고객 기반확대와 지난 한 해 동안 95개의 국내지점 개설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한 점, CD연동상품 등 다양한 신상품을 개발해 한미 FTA 협정 및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등 향후 금융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이익을 증대시킴으로써 주주이익 증대를 위해 노력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밖에 글로벌 시장에서 IB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홍콩에 투자은행을 개설하고, 런던에 트레이딩 센터(Trading Center)를 신설한 점과 이머징마켓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등 수익원 다양화와 신 시장 개척을 꾸준히 추진해 온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뱅커지는 이번 평가에서 국내 은행들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기본자본, 자산 및 순이익의 규모와 성장률, ROE, 판매관리비용율, 고정이하여신비율 등의 재무현황과 주주이익 증대를 위한 노력,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전략, 기타 다른 은행과 구별되는 특별한 업적 등을 살폈다.
우리은행은 지난 2004년에도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우리금융그룹은 2007년 현재 뱅커지에 기본자본기준으로 세계 67위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