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금조달에 성공한 씨티그룹의 소식을 계기로 증시를 비롯한 국제금융시장을 압박했던 금융기관들의 유동성 문제에 대한 우려감이 약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누그러들면서 증시가 상승하고 캐리 포지션의 설정도 재개되는 양상이기 때문이다.
-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을 매입하기 위해 미국 국채를 매각하는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다. 미국 국채수익률이 간밤 급등세로 뉴욕장을 마감한 것이 바로 그같은 현상을 대변하고있다.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현상과 더불어 미국 국채시장으로 몰렸던 자금들이 주식시장으로 이동한 결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 위험자산으로 인식되고 있는 아시아 이머징마켓 주식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수 있다는 예상을 가능케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들지역 통화들이 미 달러화에 대해서 강세를 보일 수 있는 분위기 또한 조성될 수 있을 듯 하다.
- 씨티그룹이 증자에 준하는 자금조달에 성공함으로써 막대한 투자손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투자은행들 중 제2, 제3의 씨티그룹이 나타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는 듯하다. 이러한 기대감이 신용경색 현상에 근거한 증시의 하방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증시불안에서 오는 환율의 상승위험도 약화될 수 밖에 없을 것이며 금일장도 지난주 금요일 이후 나타나고 있는 하향 조정장세의 연장선으로 보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 금일 예상 범위: 925.50 ~ 93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