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 2008년 채권 시장은 그 동안 우리 경제의 기초 체력에 비해 낮았던 금리수준의 정상화 과정이 꾸준히 지속되는 가운데 채권에 대한 모멘텀 모색도 가능해 보일 것으로 전망
• 안정적인 성장 경로에 진입한 경제 펀더멘털을 감안할 때 경기 여건이 금리 방향성에 직접적으로 강한 영향을 미칠 개연성은 그다지 커 보이지 않으나 통화정책 이슈가 금리 동향에 굴곡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
• 국내 통화정책은 제반 경제 여건을 고려할 경우 기존 정상화 논리에 따른 긴축은 이제 사실상 정점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보임. 내년 1차례 정도 추가 금리인상이 이뤄진다면 2005년 이후 지속된 통화긴축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 다만 통화정책 파급 경로 재정비라는 스탠스는 꾸준히 유지될 전망
• 글로벌 경제 역시 미국 위주의 단일 엔진 체제에서 중국 등 아시아 및 브릭스 국가의 등장으로 큰 진폭을 보이지 않은 지속 성장의 구도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여 시중금리 동향에는 제한적인 영향에 그칠 것으로 판단. 이는 미국을 제외한 비(非) 미국 국가들의 추가적인 긴축 가능성과도 연결될 수 있으나 2007년과 같은 급격한 긴축과는 차별화
• 수급 관점에서는 자산운용 문화의 변화를 통한 “주식 선호, 채권 기피”의 기본적인 구도는 꾸준히 지속될 가능성이 높음. 그러나 재정거래, 국부펀드 등 다양한 형태의 대외부문에서의 국내 채권 매수 요인이 상존한다는 점은 주목할 부분
정상화 관점은 크레딧 스프레드 동향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임. 국채 물량 부담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은행채나 회사채는 그간의 크레딧 리스크의 저평가 구도가 해소될 여지가 강함. 또 대외 요인으로 집중된 채권 매수세가 국고, 통안 등 소위 정부 발행 채권 에 몰릴 것이란 전망도 역사적으로 축소됐던 크레딧 스프레드 정상화 구도를 강화하는 논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