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는 작년부터 맞춤형 반도체 우수 인력의 확보를 위해 서강대학교와 'So-Hy' 1차 프로그램을 체결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반도체 분야의 교과과정을 구성해 전자공학과 학부생 중 매년 13명의 우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So-Hy Ⅱ' 프로그램은 기존 'So-Hy' 프로그램을 확대한 것으로, 하이닉스는 내년부터 오는 2014년까지 6년간 기존의 전자공학과 외에도 물리학과 화학공학과로 선발 범위를 확장해 매년 20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So-Hy 설계센터'를 설치해 방학 중 장학생에 대해 설계 과정 심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반도체 설계 분야에서 특화된 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하이닉스 관계자는 "So-Hy 설계센터에서는 반도체 설계전공을 희망하는 타전공 학생에 대해서도 기회를 열어두었다"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타 전공자들이 전자공학과 결합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반도체 기술 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이닉스는 지난 3월 제2의 창업 선포와 함께 맞춤형 산학협력을 확대해 국내외 우수 인력을 적극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이래 한양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포항공대, 경북대 등과 산학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