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이어 "현재의 실적 개선 추세를 고려할 때 메리츠화재에서 11월 간담회를 통해 밝힌 수정 당기순이익 목표치인 900억원을 초과달성하는 것은 무리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지속적인 실적 개선 이어져
메리츠 화재는 10월 경과보험료 1,951억 원, 수정순이익 105억 원 등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였음. 9월 대비 경과보험료는 7.5% 증가하였고 보험영업이익의 적자가 거의 늘어나지 않은 가운데 투자영업 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이 실적 개선의 주요인임. 구체적으로는 1) 일반보험 부문에서 일회성 특이 사항이 사라졌음. 9월 RG보험의 출재가 한꺼번에 이루어져 손해율이 19.2%p 상승하고 태풍 등 고액사고로 손해율이 58.8%p 상승하는 등의 일시적요인이 사라지면서 일반보험의 손해율이 정상적인 범위로 돌아왔음. 2) 해외유가증권 평가익이 늘어나며 투자영업이익이 70억 원 증가하였음. 3) 또한 지속적으로 장기부문(연금포함) 매출이 증대하고 있다는 점임. 9월 대비 10월에만 경과보험료가 100억 증가하는데 힘입어 장기부문 월별 점유율 역시 9%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됨.
단, 9월 대비 사업비율은 소폭 상승하였는데, 본사 건물 감가상각비를 자산관리비에서 사업비로 처리하면서 4월부터 10월까지의 누계액을 전기하였기 때문임. 일회성 요인임.
■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상향 검토
메리츠 화재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 상향을 검토하고 있음. 현재의 실적 개선 추세를 고려할 때 메리츠화재에서 11월 간담회를 통해 밝힌 수정 당기순이익 목표치인 9백억 원을 초과달성하는 것은 무리가 없어 보임. 그 이유는1) 자동차 보험 요율 인상이후 경쟁 강도 완화 등 보험 영업 환경이 향후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익성이 높은 장기 부문에서 동사는 상위 5개사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2) 투자영업 부문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채권 중심의 보수적인 투자 포트폴리오를 유지하였기 때문에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실적 창출이 가능하며 서브프라임 관련 익스포저 규모도 최대 34.5억원으로 동사의 전체 운용자산 규모 3조 4천억에 비하면 극히 소규모에 지나지 않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