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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동향 및 금주 동향
지난 주 후반 급등세를 이어가던 미국 달러화 및 영국 파운드화 리보 금리가 속도조절에 들어간 가운데, 주 후반 헤지 펀드로 추정되는 역외에 의한 스왑 베이시스 축소 시도가 이루어지며 어수선하던 국내 채권 시장이 일시적으로 안정을 되찾는 분위기. 지난 주말 유럽 중앙 은행이 자금 시장에 추가로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결정하는 등 단기자금 경색 상황이 일단 한시름 놓이게 됐으나, 12월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 인하를 결정하기 전까지 글로벌 신용 위기에 대해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어서 스왑 베이시스 동향과 캐리 트레이드 청산이 국내 채권 금리를 결정하는 압도적인 요인으로 작용 할 것임.
현물 환율의 상승에 따라 중공업체의 선물환 매도 압력이 완화된 가운데, 롤오버가 마무리되며 해외 펀드의 환헷지 수요도 다소 주춤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베이시스 확대에 따른 스왑연계 외화예금(Depositary Swap)의 증가 가능성 등은 긍정적이나 외화차입 규제에 따른 구조적인 리스크와 연말 북 클로징 이후 변동성 확대 가능성 등 변수는 상존해 있어 주의가 필요.
반면, 국내 금리 상승의 또 다른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압력은 향후 추가로 강화되기 보다는 점차 진정 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이 높아 보임. 일본 엔화 및 스위스 프랑 등 전통적인 캐리 통화들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속도 측면에서 과도해 보여 되돌림이 불가피해 보이기 때문임. 달러/엔 환율을 예로 들자면, 현재 미-일간 단기금리차 감안할 때 현재 107엔대 환율은 미 연준이 50bp금리 인하를 기정 사실화했을 때를 반영하고 있는 수준으로 최근 엔화 강세는 다소 오버슈팅 되어 있는 것이 사실임. 캐리 트레이드 여건을 설명하는 또 따른 변수인 변동성을 보더라도 달러/엔 환율의 3개월 옵션 내재변동성이 연율 12% 수준에서 정체 양상을 나타내고 있어 추가 강세에 대한 부담이 역력해 보임.
이번 주 국채선물 시장은 글로벌 신용경색이 한고비 넘김에 따라 최근 금리 급등에 대한 반발 움직임 나타날 것임. 스왑 베이시스가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나 캐리 통화 강세가 오버슈팅된 데 따른 되돌림으로 캐리 트레이드 청산 움직임이 한풀 꺾일 것으로 보여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도 역시 강도가 약해질 전망임. 10월 산업활동 동향과 11월 수출입 실적 등 국내 지표들이 대체로 양호할 것이 예상되나, 향후 경기 낙관적이지 않아 금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됨.
주간 국고3년 5.50~5.65%, 국고5년 5.55~5.70% KTB712: 106.00 ~ 106.50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