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에서 광산 개발을 진행중인 엔디코프 윤웅진 대표는 21일 여의도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년 초 펀딩작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표는 "에스알케이로부터 광산에 대한 중간평가가 최근 나왔다"며 "3D모델링 등 에스알케이로부터 최종 인증서가 나오는 내년 1~2월경부터는 본격적인 펀딩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금조달은 기존 거래처인 크레딧스위스(전 CSFB)를 중심으로 총 2억 달러 수준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윤 대표는 광산개발과 관련 "유전의 경우 봉 뚫는데도 100만달러 육박하는데다 탐사도 촘촘히 하기 어렵다"며 "유전개발의 성공확률이 15%정도라면 우리가 추진하는 광산개발건은 90% 성공률을 갖는다"고 자신했다.
윤 대표는 이어 "2009년부터 회사 전체 실적이 흑자전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광산부문의 경우 2010년부터 흑자전화돼 광산 생산을 통해 매출이 반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라타스광산 광업권을 취득한 캡골드사 상장계획에 대해 윤 대표는 "생산이 시작되는 2009년 시점에 런던증시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엔디코프측은 카라타스광산개발 사업이 점차 윤곽을 보이고 추가로 확보 가능한 동 카라타스(East Karatas), 꼭자보이(Kokzaboi), 꼭스꾸득(Koskuduk) 등 3개 광산에서 탐사 진행결과 높은 매장량이 확인되면 주가흐름 역시 E&P(해외자원탐사 및 개발), 사업가치를 본격적으로 반영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재 탐사가 진행되고 있는 동 카라타스(East Karatas), 꼭자보이(Kokzaboi), 꼭스꾸득(Koskuduk) 등 3개 광산은 개발 유망성이 높고 매장량이 기술적으로 확인된 개발광구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인접한 광구로 연계개발시 시너지효과 및 탐사 광구와 개발광구를 동시에 확보하게 돼 향후 탐사.개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