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시장의 위험회피 양상이 강화되면서 캐리트레이드 청산 움직임이 강화됐고, 이 가운데 달러는 유로 대비 약세 폭이 작은 편이었고, 파운드 및 호주달러 등 고금리 통화 대비로는 오히려 강세를 기록했다.
다우지수가 다시 1만 3000선 아래로 하락했고, 엔화가 상대적인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화요일로 예정된 연준의 의사록 및 경제전망 발표를 앞두고 주요 달러 환율은 제한적인 변동성을 나타냈다.
특히 투자자들은 추수감사절 휴일로 거래 기회가 짧아지는 것에 대비, 공격적으로 새로운 포지션을 구축하는 것을 망설였다.
(이 기사는 20일 8시 34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EUR/USD...USD/JPY...EUR/JPY...GBP/USD...USD/CHF...AUD/USD
11/16 종가 1.4647.....110.92..... 162.49..... 2.0520..... 1.1191..... 89.18
11/19 종가 1.4664.....109.79..... 161.03..... 2.0496..... 1.1149..... 88.36
※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전주말 달러/엔은 뉴욕시장에서 장중한때 111.33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이날은 109.60엔까지 하락했다.
아시아 시장에서 유로/달러는 1.46달러 초반까지 하락한 뒤 뉴욕시장에서 급반발하며 1.46달러 후반까지 올라섰다.
골드만삭스의 시티그룹에 대한 손실 상각 추정 및 투자의견 하향 조정은 연속 두달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주택시장지수와 함께 투자자들의 심리를 악화시켰다.
화요일 나온 주택착공지표나 연준의 의사록 및 경제전망도 시장에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칼 포체스키(Carl Forcheski) 소시에테제네랄(Societe Generale) 외환담당 부사장은 "외환시장의 분위기는 금융시장 전반의 정서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월말까지 자금시장이 어떤 양상을 보일까 하는 우려가 강화된 상황에서 추수감사절 연휴로 인해 유동성이 줄어든 장세는 시장의 변동성을 강화시킬 것이라며, "이 가운데 달러화는 단기적으로 수세적인 방어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금리선물시장은 연준의 12월 추가 금리인하를 확신하고 있지만, 정작 연준 관계자들은 추가 금리인하는 없을 것이란 태도를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이런 점에서 외환시장도 화요일 발표될 연준의 10월말 정책의사록과 향후 3개년 경제전망을 주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