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국 국채수익률이 소폭 상승한 영향으로 금일 채권시장도 금리도 소폭 오른 채 출발했다.
19일 오전 초반 3년만기(7-4호) 국채수익률은 5.49%로 전일대비 0.03%포인트 올랐고 5년만기(7-1호) 국채수익률은 5.53%로 같은 폭 오른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7틱 내린 106.69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19일 오전 9시 30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여전히 CD금리 및 은행채 문제가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약세 분위기가 시장에 형성돼 있다.
외국인들도 국채선물을 기준으로 2500계약 정도 매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금리가 전고점을 향해가고 있는 점에도 불구, 박스권을 유지할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미국발 신용경색 문제가 여전하고 국제유가의 상승으로 경기 부담이 향후에도 있는 만큼 금리 상승도 쉽지만은 않다는 판단이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아직까지는 금리가 전고점을 향해 가고 있지만 박스권으로 본다"면서 "미국발 신용경색이 연말까지 몇차례 더 나올 것이고 CD금리도 계속 오르는 추세를 이어가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는다면 CD금리 부담으로 선반영됐던 부분이 소폭 되돌려질 수도 있을 것"이라며 "선물기준으로 금요일 종가와 107.70 사이에서 움직일 것이고 106.70선은 지지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