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애널리스트는 이어 "DA부문은 계절성에 따른 이익의 부침을 완하해 안정적 수익원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1)성장의 주춧돌로 작용하고 있는 휴대폰 부문
선택과 집중 전략이 성공한 휴대폰 부문은 성장의 주춧돌로 작용될 전망이다.
금년 2분기부터 턴어라운드되고 있는 휴대폰 부문은 4분기에도 견조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4분기 휴대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29.8% 증가한 2,319만대, 매출액은 2조5361억원으로 예상된다. 휴대폰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7.0%로 전망된다. 4분기 휴대폰 출하량의 증가 요인은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효과와 신흥시장 및 3G폰 시장에서의 성장 때문으로 해석된다. 4분기 신규 휴대폰에 대한 마케팅 비용 증가에 따라 수익성은 전분기 대비 1.4%p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동사 휴대폰의 라인업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현재까지 약 1,400만대 판매된 초코릿폰은 연말까지 라인업에 남을 것으로 보이며, 후속 모델인 샤인폰, 프라다폰, 뷰티폰(Viewty, LG-KU990) 그리고 프리미엄 터치스크린폰인 비너스와 보이저 등이 본격적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결국 동사의 휴대폰 부문은 1)주력 모델에 대한 집중적인 판매 전략성공 2)GSM 소비자 시장으로의 성공적 진입 그리고 3)W-CDMA 휴대폰을 기반으로 한고객 다변화에 따라 정상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
2) 계절성을 극복한 DA부문
DA부문은 계절성에 따른 이익의 부침을 완화하여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자리잡았다. 양문형 냉장고와 CAC의 브랜드 가치 상승에 따라 DA 부문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4분기 DA부문 실적은 1)계절적 비수기 2)미국시장의 소비 둔화 3)유럽시장 등 채널 확대에따른 비용 지출로 전분기 대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전년 동기 대비 양적 성장이 진행되어 성장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4분기 DA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12.8% 증가한 2조6,537억원, 영업이익은 1.6% 증가한 1,249억원으로 예상된다.특히 동사의 DA부문이 북미 시장에서 약진하고 있는데, 이는 유통 채널의 확대와 브랜드가치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동사는 홈데포(Home Depot), 베스트바이(BestBuy) 뿐만 아니라 북미 최대 가전 유통 업체인 시어스(Sears) 진입에 성공했다. 동사 가전 제품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는 점은 매출 증대와 고수익성을 견인하는 원동력으로 작용되고 있다.
3) LPL 지분법 평가익 증가 효과
LG전자의 지분법 평가손익이 금년 2분기부터 급격히 증가되고 있는데, 이는 주로 LPL실적 개선에 따른 효과로 해석된다. LPL의 4분기 실적이 전분기에 이어 큰 폭으로 개선될것으로 보여 동사에 긍정적으로 작용될 전망이다. 동사의 4분기 지분법 평가이익은 2,825억원 수준으로 전망된다. 특히 LPL(지분율37.9%)의 지분법 평가이익은 약 2,480억원, 평가이익 기여도는 82.6%로 가장 높을 것으로 보인다. ’08년 이후 LPL 의 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07년 LPL 지분법 평가익은 4,767억원 수준, ’08년 7,455억원에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LG이노텍(69.8%)의 실적 개선과 LG마이크론(36.0%) 등의 자회사들의 적자폭 축소가 진행되고 있어, 향후 동사의 지분법 평가이익의 증가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결국 LPL 등 자회사의 지분법 평가이익 증가는 자산증대 효과와 함께 변동성을 완화하는 요인으로 작용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