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NYT)지는 찰스 플로서(Charles Plosser) 필라델피아 연방은행 총재가 지난 5일 자신들과의 인터뷰에서 "4/4분기 성장률이 1%~1.5% 정도에 그칠 것이라고 이미 예상하고 있으며, 실제 결과가 예상보다 나쁘지 않는 한 추가 금리인하에는 반대"라는 의견을 개진했다고 6일 보도했다.
신문은 플로서 총재가 "이번 금리인하 결정은 아슬아슬할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해 지난 주 금리인하 결정에도 반대의사를 내놓았음을 시사했으며, 만약 이번 분기 성장률이 크게 나쁘지 않다면 일부 정책결정자들이 추가 금리인하에는 반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들에 따르면, 플로서 총재는 자신이 9월 대폭 금리인하에 대해 찬성한 입장이었지만, 지난 주 금리인하 결정을 정당화할 정도의 충분한 근거지표를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내 전망은 9월과 거의 동일하다. 나는 12월 회의 때가 되어서야 충분한 지표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10월 회의에서는 동결하고 일단 지표를 좀 더 분석하자는 입장이었음을 시사했다.
NYT는 전 연준 이사 출신인 로렌스 메이어(Laurence H. Meyer) 매크로이코노믹어드바이저스(Macroeconomic Advisers) 부회장이 "이번 FOMC는 근래들어 가장 강경한 태도를 보였으며, 12월 회의에서는 금리인하 쪽으로 기울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도 시장은 당최 들으려하질 않고 있다"는 의견을 전해왔다고 소개했다.
지난 주 연준의 25bp 금리인하는 토마스 호닉 캔자스시티 연방은행 총재의 반대로 인해 '다수결'로 결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