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시티그룹 악재가 나온 것을 기화로 유로/달러는 1.45달러 위 고점에서 차익매물이 나오자 1.44달러 선으로 후퇴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결국 신용우려가 재연되면서 달러화가 안전도피에 따른 반발 움직임을 보인 가운데, 주식시장의 일제 하락 영향으로 일본 엔화가 상대적인 강세를 보이는 형국이다.
하지만 시티그룹 악재는 이미 주말을 통해 시장에 갑작스러운 악재로 등장한 것은 아니고, 지난 주말 고용보고서 강세라는 지지요인도 있기 때문에 아시아 시장은 유럽과 미국 등의 추가적인 반응을 기다려보다는 입장인 듯 하다.
5일 오후 2시 55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의 달러/엔은 전주말 뉴욕시장 종가대비 소폭 하락한 114.65엔을 기록 중이다.
오전 한때 114.30엔 선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아래에서는 수입업체의 결제수요 외에 일부 기관투자자들의 엔 매물이 유입되면서 막혔다.
유로/달러는 이 시간 현재 1.4490달러 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까지만 해도 1.45달러 선이 유지되는 듯 했으나, 일단 추가 매물이 증가하면서 1.44달러 대로 하락했다.
유로/엔은 오전 오후 각각 165엔 대로 하락시도가 있었으나 여의치 않자 166엔 초반 선에 머물고 있다. 현재 166.16엔을 기록 중인 모습이다.
일단 이날 오전 중으로 시티그룹 악재를 소화해 낸 시장은 이 재료에 유럽과 미국이 어떤 식으로 반응할 지 지켜본 뒤 향후 행보를 정하자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