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5일 오전 11시 30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충남방적은 지난 2005년 거래소의 거래정지가 잘못됐다며 소송을 제기, 1심 재판에선 패소했으나 2심 재판에선 승소했다. 현재 대법원에 상장폐지결정 무효확인소송이 계류중에 있다.
이번 대법원 판결과 관련해 충남방적은 지난달 15일 5년만에 내려진 회사정리절차 종결 결정으로 승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방적 관계자는 "오는 15일 판결을 통해 거래재개 결정이 확정된다"며 "법정관리 때문에 거래정지에 들어갔지만 이미 법정관리를 졸업했기 때문에 승소할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증권가 일각에서도 충남방적의 재상장 가능성에 좀 더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지난 9월 거래를 재개한 국제상사와 비슷한 사유로 거래소와 소송중에 있기 때문이다.
한 증권업 관계자는 "최근 거래가 재개된 국제상사와 충남방적의 상황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거래재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방적이 오는 15일 대법원 판결에서 승소하게 되면 재상장가 설정 등의 과정을 거쳐 조만간 재상장하게 된다.
한편 계열사인 충남방적이 재상장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가로수닷컴을 사 놓으려는 투자심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가로수닷컴은 충남방적의 대주주인 고려의 2대주주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