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3분기 LG상사는 어닝 쇼크 수준인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65%감소한 102억원을 기록해 시장과 당사예상을 각각 65%, 61%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내놨다"고 강조했다.
이는 비철금속 가격 하락에 따른 원자재부문 실적 악화와 내수사업(디지털 카메라 멀티매장) 확대에 따른 비용 증가 등에 기인한 것으로 이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무엇보다도 그는 주수익원 상실에 따른 후유증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애널리스트는 "일본 캐논 카메라와 결별 이후 주 수익원 상실에 따른 후유증이 지속되는 모습"이라며 "당분간 내수사업 확대를 위한 초기비용 부담 등으로 실적 하향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또 자원개발 가치의 경우도 생산 확정시 가능하다며 유보적인 자세를 내비쳤다.
이 애널리스트는 "상반기 자원개발 기대감이 주가를 견인했으나 광구 경제성과 생산량 등에 대한 검증 과정이 없음에 따라 버블이 붕괴된 모습"이라며 "오는 2008년 카자흐스탄 아다광구 등에서 기대 대로 생산이 개시된다면 가치 재평가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실적부진과 2009년 이후 시장에서 기대하고 있는 광구 가치를 제외하고 산정한 적정주가 2만7000원을 새롭게 제시한다"며 기존 대비 16% 하향 조정의견을 제시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당분간 LG상사는 자원개발에서 기대되는 수익이 없고 이익 개선의 기대감도 낮아져 주가 폭락에도 불구, 모멘텀은 없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