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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동향 및 금주 전망
전주 KTBF0712는 엎치락뒤치락하는 장세를 보였지만 내린 것보다 오름폭이 큼으로써 주간단위 상승세를 보였다. 예상보다 양호했던 미국의 9월 소매판매실적 영향으로 주초엔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연일 연중최고치를 경신한 금리수준에 대한 부담과 주식시장 조정세로 상승반전하기 시작했다. 또, 상승일로이던 중국과 인도증시마저 하락세를 보이면서 주식시장에 몰렸던 자금이 선회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자극해 상승세가 더 이어지는 원인이 됐다. 금리 하락을 맞아 은행채 발행이 봇물을 이루면서 추가상승이 막히고, 주식시장 반등으로 다시 하락조짐을 보이기도 했으나, 주말 주식시장 하락이 더 깊어지고 외국인들의 순매수가 일주일 내내 이어지며 다시 급반등하는 양상 속에 주말을 맞았다. 한 주 동안 외국인이 8,862계약 순매수했으며, 증권이 6,677계약 순매도했다. 19일(금) 마감가는 전전주말 대비 24틱 상승한 106.90이었다.
한 동안 수면아래로 내려간 듯 했던 미국 주택시장 침체와 신용위험에 대한 우려가 다시 살아났다. 9월 고용과 소매매출 등이 양호하게 나옴으로써 전체 경제가 견실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지며, 주택경기 침체 문제는 일단 후선으로 물러나는 분위기였다. 수 개월간 금융시장 불안을 겪으며 신용위험 문제도 가격변수에 거의 반영된 것으로 봤다. 그러나 전 주말 미국 주가 폭락과 국채가격 상승은 이들 문제가 여전히 시장을 움직일 수 있는 변수임을 인식시켰다.또, 유가가 배럴당 90달러를 넘나드는 고공행진을 지속하는 것과 맞물려 전체경기가 하강할 수 있겠다는 우려를 증폭시켰다. 이에 따라, FRB가 이번 달 말 FOMC에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향후 주택경기 지표, 금융 및 신용시장 동향 등에 시장과 정책담당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주에는 9월 기존주택 및 신규주택 판매실적이 발표될 예정이다. 기존주택판매는 8월 550만채에서 524~530만채로, 신규주택판매는 8월 79만채에서 78.5~79.5만채로 줄어들며 더 부진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9월 내구재 주문이 증가 추세로 반전하며 기업들의 투자전망을 밝게 해주겠지만 주택시장 악화가 불러올 경기둔화 우려를 잠재우기에는 미흡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미국발 호재로 이번 주 국채선물 상승세가 예견되지만, 그 폭이 미국보다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주말 G7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회의에서 지적한 것처럼 이머징마켓은 세계경제를 견인하는 성장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 부분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우리 경제는 3분기 및 4분기 성장률이 5%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에, 3분기에 2%대, 4분기에 1%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경제와 대조를 이루고 있다.
금주 및 금일 KTBF0712예상가격 범위는 각각 106.80~107.30과 106.95~107.20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