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은행 국정감사에 앞서 재정경제위원회 최경환 의원이 배포한 국감 질의자료에 따르면 "은행 대출 평균금리는 지난 2002년 6.48%에서 올 6월말 6.42%로 하락했지만 기업대출 중에서도 중소기업대출 금리만 같은 기간 6.49%에서 6.63%로 0.14%포인트 상승했다"고 말했다.
가계대출 금리는 같은 기간 7.12%에서 6.33%로 0.79%포인트 낮아졌다.
기업대출 금리는 6.41%에서 6.47%로 0.06%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대기업대출 금리는 5.99%에서 5.87%로 0.12%포인트 하락했다.
이에 대해 "금융 양극화로 인해 자금의 수요와 공급엔 문제가 없지만 자금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에는 자금이 흘러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중소기업 대출 금리 상승엔 한은의 총액대출한도 축소가 어느정도 작용했다고 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한은의 총액대출한도는 지난 2006년 이후 올 7월까지 3조1000억원 축소됐고 금융기관 배정액도 지난 2004년 9조5500억원에서 올 7월 6조4000억원으로 줄어들었다고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