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평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1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부동산 PF 관련 총대출 규모가 9월말 현재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금융기관이 직접 보유한 채권은 62조3000억원이고 자산유동화증권(ABS)와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등으로 유동화한 것을 합하면 18조2000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유동화한 부분 가운데는 유동화 증권으로 나간 것이 13조8000억원 규모고 나머지 4조4000억원 등 시행사 등 법인이 직접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번에 새로 파악한 2금융권 보유 규모는 여전사 3조6000억원을 비롯해 증권사 1조9000억원, 종금사 4000억원 등으로 미미한 수준이라고 감독원은 지적했다.
김대평 부원장은 “부동산PF 관련 대출 규모는 금융기관 총 대출의 4.7%이고 ABS와 ABCP 등으로 유동화 한 것들은 은행들이 환매약정을 맺어놓았기 때문에 부실 우려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ABCP 역시 대주건설 사태 땜에 위축됐다가 정상수준 회복됐다”며 “앞으로도 모니터링을 강화해 대응이 필요하면 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