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후보는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선후보 지명대회에서 16개 시도의 지역경선, 1·2·3차 모바일투표, 여론조사 결과 등을 합산한 누적득표수에서 손학규, 이해찬 후보를 압도적 표차로 누르고 1위에 올랐다.
15일 발표된 신당의 경선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정 후보는 현장 투표에서 13만2996표를 얻어 8만1243표의 손 후보를 5만여표차로 눌렀다. 여론조사에서도 44.06%로 손 후보(35.34%)를 크게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4일 정동영 후보의 승리가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날 정동영 테마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은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는 등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대륙철도 관련주인 폴켐, 미주레일, 세명전기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신규 철로개설에 따른 수혜 기대주로 지목되고 있는 폴켐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1075원에 마감,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대륙철도 테마의 대장주 격인 세명전기도 이날 상한가를 기록하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5거래일 동안 주가는 40% 이상 급등하며 종가 기준으로 5330원을 기록했다.
세명전기는 전철가설 및 전력 송배전 가설용 금구류를 제조하는 업체로 북한 철도의 전철화 비율이 80%에 이른다.
미주레일도 상한가 대열에 합류했다. 미주레일은 지난 금요일 10% 급등에 이어 이날도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며 정동영 테마주 영향을 톡톡히 봤다.
한편 철도제어시스템 업체인 경봉기술이 우회상장하는 코마스인도 5% 이상 상승하며 이틀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반면 손학규 테마주로 분류된 한세실업, IC코퍼에이션, 세지는 급락했다.
IC코퍼레이션은 이날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하며 이틀 연속 하한가 행진을 이어갔고 세지도 지난 금요일 14% 가까이 급락한데 이어 이날도 하한가를 기록했다.
또한 한세실업은 6% 이상 하락하며 이틀간 20% 가까운 하락폭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