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필리핀 정부의 전폭적 지원 속에 마무리 공사 한창
수빅조선소는 필리핀 마닐라 북서쪽 110Km 인근에 위치한 수빅경제자유구역 내에
건설 중으로 확정부지 면적은 약 78만평임. 부지는 50년(25년 추가 가능)간 임대조건으로 임대료는 매년 141,800달러(평당 연간 임대료 170원 수준)임. 앞으로 8년간 법인세를 면제 받게 되고 동사가 양성한 조선인력의 경우 10년간 이직을 금지하는 대통령령을 선포하는 등 필리핀 정부 차원에서의 협조는 전폭적인 수준임. 주요 지원시설및 생산시설들이 상당부문 완공되어 가동 중이었으며 오는 12월 5일 1-1단계 완공을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
▶ 무더위와 강우에 대한 준비도 충분한 듯
일년의 약 절반이 우기인 점을 고려하여 국내에서는 옥외작업이 일반적인 블록조립 및 선행의장 작업까지 모두 실내작업이 가능하도록 설비를 갖추고 있었으며, 옥외작업이 이루어지는 야드에도 이동식덮개를 설치하여 상황에 따라 원하는 부분을 우천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조치가 되어 있었음. 또한 필리핀의 10월은 우기에 해당하는 시기라 상대적으로 습도가 높고 한낮 온도는 30도를 상회했지만 그늘에 들어서고 바람이 좀 불면 한국에서 생각했던 것처럼 숨쉬기 힘들 정도의 푹푹찌고 짜증을 자아내는날씨는 아니었음.
▶ 완전가동시 Global Top 5 조선사로 부상할 전망
올해 말 수빅조선소 1-1단계 공사가 완료되고 연이어 2009년 말까지 1-2단계 공
사를 마치고 나면 한진중공업은 현대, 삼성, 대우에 버금가는 대형조선사로 거듭나게 될 전망. 현재 선가수준에서 모든 설비들이 풀가동 될 경우 매출액은 25억 달러를 상회할 전망이며 초대형 컨테이너선 기준으로 연간 약 20척 이상의 건조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영도조선소와 합산할 경우 제품 믹스에 따라 연간 40~60척 이상의 건조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 또한 현재 3,000명 수준인 고용인원(건설관련 인력 제외)은 2009년 27,000명 수준까지 증가시킬 계획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