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亞증시 파티 중단.. 美악재, 차익실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주말 아시아 증시 주요지수가 미국발 악재 속에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증시가 급격히 반락했다는 소식은 최고치 랠리를 거듭하던 아시아 증시 전반에 차익실현 매물을 출회시키는 요인이 됐다.

전날 미국 증시의 다수지수와 S&P500지수는 장 초반 랠리를 펼치며 연일 신고점 경신흐름을 보였다가 급격히 반락, 약세로 마감했다. 특히 나스닥지수는 고점대비 2% 넘게 급락하며 하락세를 주도했다.

이에 따라 일본 증시의 소니(Sony)가 5% 가까이 급락하는 등 수출 및 첨단기술주로 매물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중국 증시가 오후 한때 4% 가까이 급락하고 홍콩 주식시장도 오전 중 2% 넘게 내리는 등 최근 강력한 최고치 경신 흐름을 이어오던 증시에 기관 매물이 급증했다. 이런 여파 속에 대만 증시도 2% 넘게 하락 마감했다.

다만 상하이지수는 장 후반 낙폭을 대부분 만회하면서 0.2% 소폭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별, 종가(전일대비 증감, %), *홍콩은 오후 3시 현재)
- 닛케이225 : 17,331.17 (-127.81, -0.73%)
- 토픽스 : 1,659.48 (-18.04, -1.10%)
- 가권 : 9,496.47 (-201.20, -2.07%)
- 상하이종합 : 5,903.23 (-9.97, -0.17%)
- 상하이B : 382.24 (+3.32, +0.88%)
- 홍콩 항셍: 28,656.56 (-284.85, -0.98%) 마감전*
- 호주 : 6,752.80 (-19.50, -0.30%)

12일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오전 중 제한적인 하락에 그치는 듯 했으나, 오후들어 아시아 주요시장이 급락하자 단기매매세력들의 포지션 매물이 증가하면서 낙폭을 늘렸다.

다만 전날 돌파한 200일선(2만 7300선 부근)이 이날은 지지선 역할을 하면서 추가 하락을 억제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나스닥 기술주, 특히 반도체업종주지수(SOX) 급반락 소식에 동반 매도 양상을 보였다. 일시 상승시도를 보이기도 했던 지수는 9700선 위의 연고점이 돌파되기 어렵다는 판단이 확산되자 급격한 매물이 출회되면서 급락했다.

호주증시는 BHP빌리튼이 소폭 상승하며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음에도 불구하고 나흘만에 랠리를 중단했다.

항셍지수는 전날 지수가 2만 9000대에 접어들며 3만 선을 바라보게 되자 경계감이 확대된 가운데, 미국 증시가 급반락하자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전면적인 하락 양상을 보였다.

특히 최근 랠리를 거듭하던 중국 본토 종목으로 매물이 쏟아졌다. 차이나모바일의 미국 ADR이 크게 내렸다는 소식이 차익실현 재료로 활용되는 분위기였다.

중국 증시가 한때 4% 가까이 폭락하면서 낙폭이 2.5% 부근까지 확대되기도 했으나 장 막판 상하이지수가 보합권으로 접근하자 함께 낙폭이 줄어들었다.

증시전문가들은 "거품 양상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뒤늦게 시장에 눈멀어 뛰어든 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결국 랠리가 중단될 위기가 커진 상태였다"며, 이날 매물은 주로 기관투자자들의 차익매물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지수가 신고점을 경신해 나갈수록 관매수 포지션을 구축한 기관들은 지수가 조정을 받을 가능성에 대비하여 일부 이익을 실현하려는 욕구가 강해지고 있다고 이들은 주장했다.

중국은행 산하 국제투자 조사기관인 BOC인터내셔널의 한 애널리스트는 "지수가 나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과정에서 시장의 리스크가 크게 확대됐다"고 지적, 기관들이 상당한 경계감을 축적했음을 시사했다.

그는 "지수가 6000선을 앞두고 강력한 저항에 직면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은 기관 매물이 은행주로 몰리면서 업종주 전체가 약세를 보였고 대형 부동산개발업체 주가도 지수하락을 주도했다.

이날 117.50엔까지 상승했던 달러/엔은 오후들어 아시아 증시 낙폭이 확대되자 117.10엔까지 하락했다가 보합권으로 수렴하는 등 증시 변화의 영향을 다소 받는 모습이었다.

이런 점을 제외하자면 유로/달러는 1.4170달러 선으로 하락하는 등 달러화가 소폭 반등흐름을 지속했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