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은 3억5500만 유로(미화 5억 달러 / 원화 4600억원 상당) 규모의 해외 채권을 발행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만기 5년으로 발행금리는 EUR Libor(런던 은행간 금리)에 0.80% 포인트를 더한 수준이다. 이 채권은 GE가 전량 인수했다.
현대캐피탈의 이번 해외 조달 금리는 동일 기간 내 국내 조달 금리 보다 약0.50% 포인트 저렴한 수준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는 자금 시장이 불안정할 경우 해외로부터 수시로 유동성을 공급받을 수 있는 현대캐피탈의 안정적인 자금 조달 시스템을 입증한 것으로도 자체 평가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현대캐피탈의 높은 기업 가치를 인정한 GE가 전격적으로 채권 인수를 결정하면서 성공적 발행이 이뤄졌다”며 “이로써 한층 안정적인 유동성 확보는 물론 강력한 주주 기반의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