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최자현 애널리스트는 28일 CJ제일제당과 관련, " 가공식품과 소재식품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매출액과 내년 매출액이 각각 2조8914억원, 3조78억원, 영업이익은 2409억원, 271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이와 관련 "특히 가공식품 중 편의식품 부문에서 규모의 경제를 이뤄 올해를 기점으로 실적에 긍정적 기여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80,000원 신규 제시
CJ제일제당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12개월) 28만원을 신규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CJ제일제당의 영업가치, 투자유가증권 가치, 부동산 가치 3개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하는 sum of parts valuation으로 산출되었다. 3개 부문의 CJ제일제당 1주당 가치는 순서대로 각각 20만5235원, 4만7851원, 2만8524원이다. 참고로, 영업가치는 당사 Valuation의 기본인 잔여이익모델(Residual Income Model)을 통하여 산출되었다. 또한 투자유가증권 가치는 삼성생명 주식(주당 80만원, 30% 할인)만을 고려하였다. 마지막으로 부동산 가치는 김포, 영등포, 수원 공장만 고려하였으며, 매각보다는 개발 가능성이 더 높으나 그 시기나 방법에 대해서는 아직 뚜렷하게 정해진 바가 없어서 매각 가치만을 고려하였다.
-2007년 하반기 이후 실적 개선 가속화될 전망
CJ제일제당은 가공식품 및 소재식품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2007년 하반기 이후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의 2007~2008년 매출액은 각각 2조 8914억원(+9.1% y-y), 3조 78억원(+6.5% y-y), 영업이익은 2409억원(영업이익률 8.3%), 2,710억원(영업이익률 8.8%)이 예상된다. 실적 개선의 원동력은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식품 부문에서의 실적 호전이다. 특히 가공식품 중 편의식품 부문에서 규모의 경제를 이루면서 2007년을 기점으로 실적에 긍정적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본업 이외에 실적 변동성이 높은 PT CJI(지분율 100%)의 턴어라운드도 긍정적이다.
-부동산개발, 본업 이외의 보너스
CJ제일제당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중에 현재 매각 또는 개발 가능한 부동산으로 김포공장(Bio), 영등포공장(제분), 수원공장(제약)이 있다. 이들 공장은 현재 가동 중에 있으나, 영등포공장이 경남 양산으로 이전하면서 미리 설비 증설을 했으며, 김포공장 역시 중국으로 설비 이전을 하였기 때문에 앞서 언급한 공장의 매각 또는 개발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 동사는 매각과 개발 중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결정할 것이며, 매각대금 또는 개발이익은 분할 후 9500억원에 달하는 차입금을 갚는데 사용될 것으로 예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