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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전주 KTBF0712는 근월물로서 첫 거래 주일을 맞아 크게 하락했다. 주가상승과 화요일FOMC에 대한 경계감으로 주초부터 하락했다. 9월 FOMC가 예상 밖의 큰 폭으로 금리인하를 단행했지만 미국 및 우리 채권시장은 이를 호재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우리 시장의 경우 펀더멘털이 미국과 다르다는 인식과 주식시장이 강한 상승세를 보인 것이 영향을 미쳤다. 내년도 국고채 발행물량이 올해보다 늘어난다는 소식도 하락세 형성에 힘을 보탰다. 주초에 그린스펀 전 FRB의장의 경기침체 경
고와 영국 모기지 업체 노던록의 파산위기 소식으로 뉴욕증시에 이어 우리 주식시장이 급락세를 보이면서 국채선물 반등세가 이뤄졌으나 일일천하에 그쳤으며 국내증시의 FTSE지수 편입무산 소식도 하락세를 저지하지 못했다. 한 주 동안 은행, 투신이 3,488, 1,929계약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이 7,230계약 순매도했다. 21일(금) 마감가는 전전주말 대비 30틱 하락한 106.82였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시장 하락과 금융시장 불안의 여파가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의 증거들이 속속 드러남으로써 지난 주 FRB의 과감한 50bp 금리인하가 타당한 조치였음이 입증되고 있다. 먼저, 컨퍼런스보드 9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최근 2년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8월 내구재 주문도 전월비 4.9% 하락해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와 투자 양면에 걸쳐 경기둔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불안의 근원이 되고 있는 주택시장도 아직 바닥확인 신호를 보이지 않고 있다. 8월 기존주택판매 실적은 5년래 최저치로 떨어졌으며 미국 10대 도시의 집값은 7월 한달 동안 지난 16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신규주택 판매 실적 역시 7월 반짝 증가를 이어가지 못하고 감소로 돌아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국내적으로는 미국, 일본 등과는 달리 경기 확장세를 지지하는 지표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추석연휴로 인한 통관일수 감소로 9월 수출 증가율이 오랜만에 한 자릿수 초반대로 위축될 것으로 보이지만, 일평균 수출면에서는 여전히 두 자릿수 증가세를 유지할 것이 예상되고 있다. 8월 산업생산도 7월보다는 다소 낮겠지만 여전히 두 자릿수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9월 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한국은행의 물가목표치 하단인 2.5%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7월에 올 들어 가장 높은 전년동월비 2.5% 증가기록을 세운 후 안정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미국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깊어짐으로써 국내 채권시장에 우호적 변수로 작용하고 있지만 견고한 확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국내 경기 변수에 의해 영향력이 상쇄되고 있다.
금일 국채선물은 연휴 동안 글로벌 시장변수들을 반영해 상승 압력에 직면하겠지만 국내 경제변수와 장단기 스프레드 부담이 상방을 제한하는 상황을 예상된다.
KTBF0712 예상가격 변동 범위 106.75~10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