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는 8월 내구재주문이 전월대비 4.9% 감소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출하액도 전월대비 1.6% 줄어들었다. 재고가 0.1% 줄어든 가운데 재고판매비율은 1.42배에서 1.44배로 높아졌다.
당초 경제전문가들은 전월 내구재주문이 4.5% 내외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는 중이었다.
기업들의 설비투자의 선행지표로 간주되는 항공기를 제외한 비국방용 자본재 주문액이 전월대비 0.7% 감소했다. 항공기를 포함할 경우 감소 폭은 무려 12.6%에 이르렀다.
하위 업종부문의 내구재 주문 동향 역시 일제히 감소세를 기록하는 등 이번 지표 결과는 생각보다 좋지 않았다.
이 같은 설비투자 선행 지표 약세는 재계 및 투자자들의 경기 신뢰도가 금융시장의 혼란 및 고용시장의 악화에 따라 다소 위축되었음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