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행장 정경득)이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정부투자기관, 공기업, 지방공기업, 특별법인 등 공공기관들의 납품계약서에 따라 저리의 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을 내놨다고 20일 밝혔다.
공공기관 납품 중소기업의 생산자금 마련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공공구매론은 공공기관에 물품이나 공사 또는 용역을 대주기로 계약을 맺은 중소기업에게 납품 전에 해당 계약을 근거로 생산자금을 지원한 뒤 납품 결제대금으로 상환하는 게 특징이다.
융자 비율은 발주서 금액의 80%까지이며 대출 기간은 발주정보의 납품기한일로부터 60일까지로 적용금리는 6.7~7.9% 수준의 호조건이라고 은행측은 주장했다.
경남은행 기업고객지원본부 송기용 본부장은 "공공구매론은 공공기관에 납품하는 중소기업이 별도의 보증이나 담보 없이도 납품계약서만으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이번 제도 도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생산자금 조달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