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팀장은 "이번 연준의 금리인하 결정은 금융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적극 대응한다는 믿음의 표출로 신용경색을 완화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선진 중앙은행들의 긴축 완화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 팀장은 "유럽에 이어 영국도 금융기관의 유동성 위기가 발생하고 있어 가장 빠르게 금리인상에 나선 영국 등도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이는 4분기 이후 글로벌 금융정책 기조가 긴축 완화로 선회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연준리의 금리인하는 달러약세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기존의 글로벌 유동성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
다만 김 팀장은 미국 경제가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할 만큼 악화됐다는 것은 시장의 부담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에 대한 우리의 시각은 미국경제 둔화는 이미 진행되어 왔던 것이고 미국 기업이익 증가의 많은 부분은 해외에서 창출된 만큼 미국경제 악화가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으며 오히려 금리인하라는 부양적 정책기조 변화는 시장기대를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팀장은 "이러한 이유로 글로벌 증시는 점차 회복세를 보일 것이지만 속도는 3분기 기업실적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며 "아직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과 헤지펀드 손실, 그리고 신용경색에 따른 신용위험 상승 등 금융기관들의 손실이 어느 정도가 될 것인지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