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란은행(BOE)은 18일 오전 런던 자금시장에 이틀간에 걸친 자금시장 '미세' 공개조작의 일환으로 5.75% 기준금리에 44억 파운드의 신규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이례적인 유동성 공급은 중앙은행이 노던락에 대한 구제금융 실시 이후 단기 자금시장의 동요를 막기 위한 것이라고 동행은 밝혔다.
BOE는 이날 성명서에서 "오버나잇 금리가 기준금리보다 너무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며, "이 같은 상황은 여타 거래 상대방 정보에 기초할 경우 지준 수요가 더욱 더 증가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영국은행협회에 따르면 노던락의 예금인출 사태가 사흘째 이어지면서 17일 파운드화 리보(Libor) 오버나잇 금리가 6.47%까지 급등했다.
한편 알리스테어 달링 영국 재무장관은 전날 노덕락의 예금에 대해 전액 지급을 보증할 것이라고 밝히는 등 금융시장의 신뢰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처에 나섰다.
이 같은 당국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연일 폭락하던 노던락의 주가는 화요일 런던시장 초반에 10% 가량 급반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