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신문은 이 같은 전망을 제출한 선지 홍콩 증권선물위원회의 중국담당 부대표가 본토와 홍콩 주식시장의 실질적인 통합 문제를 논하기에는 너무 이른 시점이란 의견을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양 거래소의 합병 가능성에 대한 논의는 지난 주 홍콩 당국이 홍콩증권거래소의 지분 5.88%를 확보해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고 밝힌 뒤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실제로 존탕(John Tsang) 홍콩 재무부 장관은 이 같은 지분 확복 앞으로 중국 주식시장과의 전략적 제휴를 위한 것이라는 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양 거래소의 제휴가 장기적으로는 주식교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가운데 홍콩증권거래소 측은 14일 성명서를 통해 지금 당장은 본토 거래소와의 거래 및 상장 통합 계획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한편 선지 부대표는 올해 중국에서의 기업공개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뒷전으로 밀린 홍콩거래소가 중국 거래소와 긴밀한 관계를 맺는 것이 좋을 것이란 의견을 내놓았다.
톰슨 파이낸셜(Thomson Financial)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중국기업들은 기업공개를 통해 총 242억 달러를 조달했으며, 이 중 206억 달러는 본토 거래소를 통한 것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