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91일만기 CD유통수익률은 전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5.35%로 마감했다.
이같은 91일물 CD금리는 지난 2001년 7월14일 5.36%이후 6년2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채권금리는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CD금리만 상승했다.
자금이 부족한 은행들이 CD발행을 통해 부족자금을 메우고 있으나 CD금리가 어디까지 오를지 몰라 매수처들이 매수를 관망하기 때문이다.
CD금리는 부동산담보대출의 기준금리가 되기 때문에 집을 맡기고 은행돈을 빌어쓴 가계의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시장의 한 관계자는 "은행에서 증권사로 자금이동이 고착화되고 있어 은행의 자금부족은 상당기간 해소되지 않을 수 있다"면서 "가계담보대출의 기준금리를 시중의 자금사정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하는 CD금리가 아닌 통안증권 유통수익률이나 코리보(Kolibor) 등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