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2일 오후 4시 28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전일 한국은행이 스왑시장에 달러를 공급하겠다는 발표가 있었지만 12일 채권시장은 스왑 레이트가 1년물 기준으로 전일대비 34bp정도 축소된 것 이외에 채권 현물과 선물은 큰 변화가 없었다.
한은 스왑시장 개입설로 채권시장은 이런 조치가 약세장을 형성할지 강세장을 형성할지 주목하는 분위기였다.
외국계 은행들로서는 차익거래가 없어지니 보유한 통안증권 등을 매물로 내놔 매물 압박이 나올 것이라는 약세론도 있었고, 통안증권 압력이 줄어들어 수급 요인이 괜찮아질 것이라는 강세론도 나왔다.
다만 당장에 차익거래가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이 굳어진 만큼 전체적으로 12일 채권시장은 약세 분위기였던 것으로 평가된다.
은행권 관계자는 "주식이 많이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더 강해질 수 없었던 것은 통안증권 매물 설이 나왔기 때문으로 본다"며 "CD금리 및 은행채 발행의 지속적인 문제 역시 강세를 발목 잡은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4호)는 전일대비 0.02%포인트 하락한 5.34%,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1호)은 0.03%포인트 내린 5.36%에 마감됐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과 보합세인 107.10으로 출발해 7틱 오른 107.17에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