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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한은의 스왑시장 개입이 CRS 금리 급등에 따른 스왑베이시스 축소로 연결되며 국채선물 시장 강세를 견인했음. 8월말 이후 글로벌 달러자금 경색 상황이 다소 완회되었음에도 국내 CRS 금리의 복원력이 상대적으로 미약했던데는 베이시스 리스크에 따른 재정거래 유입이 상당기간 지연되었기 때문인데, 전일 한은의 실개입과 함께 향후 지속적인 스왑시장 안정화 의지를 밝힌 점은 한은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베이시스 리스크를 줄여주며 재정거래 메커니즘을 정상화 시켜놓은 셈.
-실제 스왑시장의 심리회복은 개입이 있었던 FX스왑뿐 아니라 CRS1,2년물까지 광범위하게 확산되는 모습이었는데, 이에 따른 영향으로 최근 선호가 약했던 통안채가 강세를 보였고, 국채선물시장에서는 모처럼만에 외국인이 대규모 매수세를 나타냈음. 재정 거래가 정상화되는 과정이라고 보면 과거 스킴을 감안할 때 2년 이하 단기물의 수혜가 예상됨. 특히, 하반월 이후 원화유동성비율에 대비한 발행이 마무리되며 금리 안정화와 더불어 재정 거래 측면에서 금리 메리트가 큰 은행채에 대한 수요 늘어날 가능성 있어 긍정적인 접근을 고려해 볼만함. 결과적으로, 그동안 걸림돌로 작용했던 부분들 해소되며 국채선물가격의 상승 여지 커질 것으로 판단됨.
-한편, 전일 발표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수는 29.2만명으로 3개월만에 30만명 수준을 다시 하회한 가운데, 36시간 이상 취업자수도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뚜렷한 개선조짐 발견하기 어려움. 주식시장 상승에 따른 자산효과가 3분기 이후 희석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용 역시 낙관적으로 볼만한 부분 많지 않아 예상대로 민간소비 확대에 따른 내수경기 회복 속도의 가속화가 이루어질지는 의문임.
-달러 약세 이어지는 가운데 WTI가 장중 한때 80불을 돌파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금리인하가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보이면서 주식시장은 혼조세를 보였으나, 미 국채수익률은 과매수 인식에 따른 차익 실현이 이틀째 이어지며 상승 마감했음. 금일 국내 주식시장의 트리플 위칭데이를 맞아 1조원 가량의 프로그램 매물이 대기해있어 변동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스왑베이시스 축소에 따른 외국인 순매수 흐름 이어질지도 관심있게 볼 사안. 다만, 내주 초 선물 9월물 만기와 FOMC 대기해 있어 등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됨.
KTB709 주거래 범위: 107.10 ~ 107.30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