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91일만기 CD유통수익률은 전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5.34%로 마감됐다.
이는 지난 2001년 7월16일 5.35%이후 6년2개월만에 최고치다.
CD금리가 이처럼 오르는 것은 은행들이 증권사 등으로 자금이 빠져나가자 CD 및 은행채 발행을 통해 부족자금을 메우고 있는 데 이를 사줄 곳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91일만기 CD금리는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로 사용되기 때문에 주택을 맡기고 은행에서 돈을 빌린 가계의 이자부담이 커지고 소비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또한 중장기물 채권금리의 하방경직성을 강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해 미국 금리하락에도 불구하고 국내 채권금리는 박스권에 갇히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