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현지시각 오전 10시 40분 현재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0.3% 오른 5370.63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소폭 강세로 출발한 뒤 5331선까지 일시 하락했다. CPI발표 직전 5395.04까지 반등했던 지수는 지표 발표 이후 상승 폭을 계속 줄이는 모습이지만, 여전히 상승세는 유지하는 등 충격은 받지 않은 듯 하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8월 CPI가 전년대비 6.5% 급등, 1996년 이래 최고수준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6% 내외 상승을 예상하던 전문가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
이번에도 식품, 특히 육류 가격이 급격히 상승한 것이 물가상승의 주된 배경으로 나타났다. 식품을 제외한 근원물가지수는 0.9% 상승하는데 그쳤다.
당국은 내년 상반기까지는 돼지고기 파동 등 식품 가격이 안정되기 힘들다고 보고 있으며, 금융시장 참가자들은 추가적인 물가안정 대책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는 중이다.












